이렇게 꼬박 밤을 새서 일한적은 처음이다
게다가 내일 아침 9시에서 10시사이에 마무리해야할 급한일이 있어서
지금 정신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다.
부장님은 뒤에서
지금 이어폰으로 mp3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코를 골고 있다가 방금 일어나셨다 ㅋㅋ
요즘들어서
동기나.. 회사 사람들의 한숨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고 있냐..등등
그런가 하면
12년 전에 이 회사를 들어와서 12년 동안 같은 일을 하면서 살아온 엄마 상무님의 얘기도 들었다
이 여자 상무님과 일주일 내내 같이 일했는데
평균 퇴근 시간은 2시였고...오늘 같은 경우는 새벽 5시에 퇴근 하셨다.
어떻게 이 생활을 12년 동안 애키우면서 할 수 있는건지
정말 할 수는 있는건지 ㅋㅋ 가능은 한건지 ㅋㅋ 참 신기하다
다행히도 나는 아직 일이 재밌다
그리고 아직은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ㅠㅠㅠ 아직 네달밖에 안됐다구...흑
피곤하지만 많이 배우고 일하는 맛이 난다
단 하나 바램이 있다면
장기 플젝에서 좀 해보고 싶다는거!?
그래도 나름 그러기 전에
장표 그리는 속도도 많이 붙고...
시행 착오도 많이 겪고...
구성력도 늘고...
client랑 회의도 따로 해보고 .....하는 경험을 쌓아서 다행이기도 하다..
빡센 삶과
여유로운 삶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일단은 빡세게 살아보는 길을 택했으니 이왕 이렇게 된거
지대로 빡세보고 싶다 =_= ㅋㅋㅋㅋ
나중에 질리면
여유롭게 살아야지 룰루
그래도
맥주 마시는 시간은 있었으면 좋겠다아아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한번도 듣지 못했던 (=_=깊은 수면 때문에 ㅋ)
모닝콜이 하나 둘 울리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제발 오늘 10시까지 일이 잘 마무리 됐음 좋겠따아....
어쨌거나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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